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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커머스 초저가 비결] 물류비 자체 부담, 판매가 직접 결정…'알테쉬' 반의 반값 물량 공세
━ SPECIAL REPORT 인천공항본부세관 특별물류센터에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직전의 해외 직구 상품이 수북이 쌓여 있다. [뉴스1]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7740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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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건너간 ‘FTA 재재협상’에 매달리는 민주당
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(현지시간)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 타이슨스 코너에 있는 한식당 ‘우래옥’에서 비공식 만찬을 했다. 만찬 도중 미의회가 한·미 자유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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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모래바람 속 ‘아랍의 봄’
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한국을 대단하게 여기는 아랍인이 많다는 것을 이집트와 튀니지에 와서 실감하고 있다. 한국인이라고 하면 대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. 묻지도 않았는데 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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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·삼겹살·명품 유럽산 싸게 들어오고 선박·자동차·LCD 한국산 많이 팔린다
# 프랑스 론 지역의 보솅 와인. 한 달에 1000여 병이 팔리는 이 와인은 한 병에 5만원대로 녹록지 않은 가격이다. 이게 내년 하반기부터는 7000원가량 떨어진 4만원대에서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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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품 반의 반값 …‘세계 단말기 공장’중국 몰려
중국은 지금 ‘휴대전화 혁명 중’이다. 세계 최첨단 산업이자 선진 각국의 각축장인 이동통신 시장을 삼키겠다는 태세다. 이미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이 최근엔 기술경쟁력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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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
중학교 시절 일제 소니 워크맨을 손에 넣고 기뻐했던 기억이 생생하다. 그 당시 ‘소니’는 우리에게 꿈이요, 환상이었다. 날렵한 디자인의 단말기에 오렌지색 커버를 씌운 헤드폰은 예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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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 창업 성공 스토리] 한국 농수산 식품 수출입 이원기씨
이달 2일 일본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40분 거리에 있는 미야기(宮城)현 센다이(仙台)시. 한류 붐을 타고 한국산 농식품 수출을 협의하는 현지 행사에 이원기(40·사진) 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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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개 대기업 순익 4조1260억원
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. 사진은 코스피지수가 1500에 근접하던 지난달 20일 한국거래소 시황판. 수렁에서 빠르게 탈출 중인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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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산 인기 너무 좋아서…' 휴대전화 밀수출도 급증
지난해 7월 고물상 박모씨는 폐기되는 불량 휴대전화를 집중적으로 수집해 중국인에게 넘기려다 인천세관에 덜미가 잡혔다. 합성수지 제품인 것처럼 속여 반출하려다 발각된 휴대전화 부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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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화학, 리튬이온전지 첫 대량 수출
한국산 리튬이온전지가 처음으로 대량 수출된다. 리튬이온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노트북 컴퓨터.휴대용전화.캠코더 등에 쓰이며, 일본이 세계시장을 사실상 독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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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“일본 제친 한국 전자업 10년 뒤 중국 못 당할 수도”
모모세 다다시 미쓰이물산 고문은 한국 전자업계가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었던 이유를 제조사의 창의력이라고 했다. [중앙포토]전자강국을 자부하던 일본의 추락, 그리고 한국의 추월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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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로이드 상륙 … 제2의 폰 전쟁
18일 서울 신라호텔 ‘모토로라 모토로이 발표’ 기자간담회에서 선보인 신제품들. 구글의 개방형모바일 플랫폼 ‘안드로이드 2.0’을 탑재한 모토로이는 강력한 모바일 서비스와 지상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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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돋보기] 급증하는 분쟁 사례
최근 국제경제 상황을 보면 미국뿐 아니라 유럽.일본.중국 등 강대국들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수입제한 조치와 이에 대응하는 보복 조치를 잇따라 취하고 있습니다. 이런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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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韓·中교류 3대 과제]中 "수출하려면 농산물 사라" 압박
지난달 25일 중국 외교부 왕이(王毅)부부장(차관급)이 한국 특파원단을 외교부 청사로 초청해 점심을 같이 했다. 이 자리에서 王부부장은 "중국은 한국에 1백억달러나 투자했다"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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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159배 오른 한국산 스마트폰 값
객지에서는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다고 했던가. 이역만리 타향 프랑스에서 스쳐 지나가는 한국 브랜드 승용차나 한국산 제품 광고판에 눈길이 한번 더 간다. 그런데 최근 귀가 쫑긋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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車·휴대전화 수출 활로… 농업 타격
한·칠레 자유무역협정(FTA)은 양국이 서로 민감한 품목인 칠레산 사과·배와 한국산 냉장고·세탁기를 맞바꿔 협정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타결됐다. 우리가 수입하는 전체 1만1천1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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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중국 공산당에 질 수는 없다
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스타우드(Starwood)가 최근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. 베이징(北京).상하이(上海)에 이어 지난달 광저우(廣州)에도 글로벌 세일즈오피스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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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 수출 살아난다
한동안 고전했던 한국산 휴대전화 수출이 회복 조짐을 보인다. 4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8월 우리나라 휴대전화 수출액은 22억 달러로 올 들어 최고치였다.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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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통상부, 해외 ‘틈새 시장’ 정보 제공
"틈새를 찾지 않으면 틈새에 끼이게 된다"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86개 해외 공관을 통해 각국의 틈새 시장 정보를 모은 소책자를 1일 발간, 중소기업 관련 협회와 주요 경제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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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집중취재] 현대 앨라배마 새 공장 가보니…
▶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생산라인에서 현지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. [AP=연합]▶ 정몽구 현대·기아차 회장(왼쪽)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(가운데), 홍석현 주미대사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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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한국産 휴대폰 경계령
'한국산 휴대전화가 몰려온다.' 중국이 세계무역기구(WTO) 가입에 따라 올해부터 휴대전화 수입관세를 없앤 가운데 삼성.LG 등 한국산 제품이 맹위를 떨쳐 중국 업체들이 긴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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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접 달라진 한국 디지털 가전 "비싸도 잘팔려"
삼성전자 2천5백99달러, 일본 S사 2천2백99달러(55인치 프로젝션 TV). 삼성전자 5백99달러, 네덜란드 P사 4백22달러(15인치 박막액정표시화면(TFT-LCD)모니터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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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국산 휴대폰·폴리에틸렌 수입 중단
중국은 우리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중국산 마늘 수입을 제한한 데 대한 보복으로 휴대폰과 폴리에틸렌 수입을 중단한다고 통보해 왔다. 7일 외교통상부는 "중국정부가 이날 오후 7시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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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대한 무역보복조치 담화 전문
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 대변인 후추생(胡楚生)은 7일 담화문을 통해, 한국정부의 6월 1일부 수입마늘 315% 관세 부과조치가 WTO 규정에 위배되며 중국정부는 이를 수용할 수 없